에코캠프 1차 > 숲 활성화 지원

1. 사업명 : 은평 교육복지아이들과 함께 하는 신나는 에코캠프 (2년차)

2. 사업목표와 기대성과

학교나 가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주체할 수 없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숲과 트인 공간에서 발산하여 신체적, 정신적 힐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

지구환경을 위해 소극적인 실천을 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에게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실천 방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

3. 사업 배경

은평구는 서울의 어느 구 보다 거주 밀집지역임에 틀림없다. 그러므로 학교의 수도 많고, 맞벌이 가정의 자녀나, 편부모가정, 조부모가정이 많은 구에 속한다. 최근 초등학교는 돌봄 교실을 통해 평일 아이들의 방과후 거리에서 방황하지 않도록 학교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준비과정에 있어서나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본 단체는 지역사회전문가가 배치된 초/중학교와 은평교육복지센터 등의 전문가로부터 추천받은 아이들과 함께 월 1회의 주말 자연탐사단프로그램을 통해 학교나 가정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주체할 수 없는 아이들의 에너지를 숲과 트인 공간에서 발산하여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힐링을 유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그 아이들과 함께 방학을 이용하여 신나는 에코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이 에코 캠프 프로그램으로 인해 지구환경을 위해 소극적인 실천을 할 수 밖에 없는 일상에서 벗어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실천방법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개인의 생활의 변화를 꾀하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하여 지구환경보전의 주체가 되게 하기 위함이다.

2014년 7월 25일(금)~26일(토) 1박2일동안 녹번초, 불광초, 은평초에 재학중인 초등학생 17명과 함께 에코캠프 1차시기를 진행하였습니다.

도착한 친구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위해 환영의 노래를 불러주시는 괴물선생님

숲재단측 심사위원이신 서승만 선생님 축하말씀도 듣고,

다른 학교 친구들은 누가왔나, 소개시간

그리고 모둠 활동.. 맹꽁샘과 '9인의 자연'

도깨비샘의 '금나와라 뚝딱'

창릉천 탐사

수서생물 채집중

 저녁식사-내 손으로 만드는 에코쿠킹의 시간! 음식물 쓰레기는 최소화시키고~

모두가 쉐프가 되어 ~ 썰고~ 볶고~ 끓이고~

드이어 카레 완성!!! 내가 만들어서인지 더 꿀맛!

식빵으로 접시에 남아있는 카레를 깨끗이 닦은 후 ~ 인증샷!

대나무 물총 만들기에 집중하고 있는 아이들

괴물 선생님 집중 공격!( 캠프를 마친 후 감기로 고생하셨다는..^^)

야간산행을 하면서 조용히 산이 들려주는 새소리도 들어보고 ~ 촛불 명상의 시간도 가진 후 취침

둘째날

아침식사 메뉴는 내맘대로 주먹밥~~~

둥글게 둥글게~~ 굴러라 주먹밥~~

노란색의 이쁜 자태를 뽐내는 치자로 손수건 염색하기~ 조물조물

오래 조물조물 할 수록 색이 예쁘게 물든 다는 사실~~~

고무줄을 이용해서 나만의 무늬를 만든 손수건~

전기자전거를 이용해 토마토 주스 만들어 먹기 ~ 전기만들기가 얼마나 힘든지 체험하는 중

선생님이라고 봐주는거 없어요 ~ 더빨리 더더더~~

이제 모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 설문지를 작성하는 시간

즐거웠던 1박 2일, 단체사진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