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생태교실 봄학기 3강(봉제산팀) > 숲 활성화 지원


숲 활성화 지원

2018년 숲활성화 공모지원 선정사업 -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생태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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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0회 작성일 2018-04-24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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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명 :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생태교실


사업 배경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들은 가사노동과 육아부담 속에서 자연과 멀어진 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다따라서 자연과 함께하는 경험을 통해 여유와 휴식을 찾고 그 속에서 아름다움을 느낄 필요가 있다더 나아가 우리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이러한 부모의 영향을 받아 자연을 이용과 개발의 대상이 아닌 친구이자 동반자로 여기도록 한다.

 

사업 목적 

 유아 및 초등학생 학부모에게 거주 지역의 자연생태계를 보고 느끼고 표현하게 하여 향후 생태감수성이 풍부한 아이를 키우도록 한다.

 

기대효과 

 피로에 지친 학부모에게 몰랐던 자연을 알게 함으로서 삶의 휴식과 여유를 찾게 한다.

또한 학부모가 일상에서 자연을 모르고 어린 시절을 보내는 아이들의 생태적 감수성을 일깨우도록 한다.

행복한 부모와 아이를 위한 생태교실 봄학기 3강(봉제산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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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숲지기 댓글 0건 조회 196회 작성일 2018-08-1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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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31일 봄 학기 마지막 시간을 가졌다.

 

봉제산 입구에 있는 봉제산 노인복지회관에서 다 같이 만났다.
천천히 걸으며 전 수업에 보았던 생물들을 찾아보았다.


새롭게 피어난 식물과 나무의 모습변화를 찾아보려 노력했다.
일주일 사이긴 하지만 뭔지 모르게 커진 잎들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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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들을 찾아보았다. 전 세계적으로 9000 여종 가까운 새가 있는데 우리나라에는 약 400여종이 서식하고 있다고 한다. 이번에 봉제산에서 텃새인 직박구리, 까치, 까마귀, 박새 정도를 만날 수 있었다. 바닷새는 쉽게 관찰 할 수 있다지만 산새는 작고 나무 사이로 깜짝할 사이에 움직였다. 그나마 까치나 까마귀는 덩치가 커서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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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검은색으로만 보였던 까마귀는 자세히 보니 날개에서 광택이 난다는 사실을 처음 알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망조라 불리나 영국을 포함한 몇몇 국가에서는 길조로 사람들이 좋아한다니 의외였다. 

새 소리를 들어보았다. 소리를 흉내 내 보았고 부리크기의 차이에 의해 먹이가 달라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나무 절편에 그려져 있는 새들에 색을 입혀보았다. 관찰 못한 것들이 많아 새 도감을 참고하면서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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