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보고서 > 숲 활성화 지원

1. 프로그램명 : 숲을 건지다. -숲의 건강성, 지속성, 다양성 회복을 위한 시민환경교육

2. 취지 및 목적

- 도심의 숲이 외래종의 유입으로 건강성과 다양성을 잃어가고,  환경보건의 잠재적 위해요소가 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

- 도심의 생태문화자원 모니터링과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위해식물 제거함으로써 도시 숲의 건전성, 지속성, 다양성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녹색복지 형성에 기여.

3. 프로그램 요약

- 1 단계 : 숲에 대한 기초 지식과 생태문화 기본 교육

- 2 단계 : 생태자원 모니터링 방법교육 및 실시

- 3 단계 : 위해식물 제거 실천 활동 전개

1. 교육운영기관 : 풀빛문화연대

2. 프로그램명 : 숲을 건지다

- 숲의 건강성, 지속성, 다양성 회복을 위한 시민환경교육

3. 취지 및 교육목적 :

- 도심의 숲은 환삼덩굴, 미국자리공, 돼지풀 등 외래종의 유입으로 건 강성과 다양성을 잃어가고 있으며 아토피, 천식, 알레르기 등의 환경 보건의 잠재적 위해요소가 되고 있음을 인식하고 대처 방안을 모색한다.

- 도심의 생태문화자원을 모니터링하면서 체험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위 해식물 등을 직접 제거함으로써 도시 숲의 건전성, 지속성, 다양성을 도모하며 지역사회 녹색복지의 사회자본과 자연자본 형성에 기여한다.

4. 사업기간 : 2013년 4월 ~ 11월

5. 사업비 : 6백만원

6. 주요 내용

- 숲에 대한 기초지식과 숲 해설, 오감체험 등의 생태문화 기본교육을 진행한 후 생태자원 모니터링 방법과 교육을 실시한 후 위해식물제거 활동을 한다. 

7. 1회차, 2회차 프로그램 진행 내용

8. 연간추진일정

- 1회차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4월말 ~ 5월 중순

- 1회차 진행 : 5월 중순 ~ 6월 중순

- 1회차 평가 : 7월말

- 2회차 홍보 및 참가자 모집 : 8월 ~ 9월

- 2회차 진행 : 10월

- 2회차 평가 및 자료정리 : 11월

- 결과 보고 : 12월

9. 피교육생 모집 방법

- 1차 : 양천구 소재 주부 대상으로 모집

- 2차 : 서울시, 경기권내 초, 중, 고등학생 대상으로 모집

10. 현장체험학습 장소 및 참여자

- 1차 : 양천구 계남산 계남공원 / 양천구 목동 거주 주부

- 2차 : 경기도 김포시 중봉산 / 김포감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교육완료 후 VMS(서울시사회복지 자원봉사자인증센터)에 봉사시간 인증

11. 성과 평가

가. 주요 성과

1차 : 양천구 계남산 계남공원 / 양천구 목동 거주 주부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활동함으로써 그 지역에 대한 관심 도가 높게 되었다.

-숲 체험을 병행함으로써 다양한 생명에 대한 경외감과 소중함을 알 게 되었다.

-위해식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이들의 유입경로를 이해함으로써 제거하는데 있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다.

-자신이 소속되어 있는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 할 수 있는 일 이 무엇인가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주변 환경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게 되어 같은 지역 주민끼리 소모 임을 만들어 정기적인 모니터링를 하고 있다.

2차 : 경기도 김포시 중봉산 / 김포감정초등학교 6학년 학생

-학교 뒷산의 환경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되었다.

-위해식물의 의미와 그들의 유입 경로, 피해 등의 지식을 습득하게 되었다.

-식물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양과 다양한 이용 방법을 알게 되었 다. (먹거리, 생활용품 제조, 천연염색 등)

-등, 하교 길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자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변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을 관찰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제시 하였다. (거울보기, 세밀화 그리기, 루페로 관찰하기, 곤충 표본 관찰 하기 등)

나. 미흡한 분야 또는 문제점

-정확한 정보와 더 많은 지식을 얻고 싶어 하는 참여자의 마음은 크 지만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지속적인 교육이 어렵다.

-싹이 나올 때의 모습, 어느 정도 자라나서의 모습, 꽃이 피었을 때 의 모습, 꽃이 시들어 씨앗이 맺었을 때의 모습들이 다르다. 전문적인

교육을 받지 않은 사람들 입장에서는 식물을 구분하기가 어려워 시기

별, 단계별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하다. (장기적인 교육의 필요)

다. 개선방안

-1회성 교육이 아닌 지속적인 관리를 하여 지역에 대한 관심과 봉사 방 법을 유도하고 안내하여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할 필요 가 있다.

- 각 개인별로 지역사회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참여해야 할 지 방법을 몰라 고민하고 있어 이들을 이끌어줄 필요가 있다.

12. 기 타 (사후 관리)

1차시기에 실시했던 양천구 목동 주민들은 주민들끼리 소모임을 만들어

지속적으로 계남산과 주변을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후속 교육으로 봄

에 교육했던 강사가 함께 참여하여 11월 6일 계남산 일대를 돌며 지난

봄에 작업했던 환경과 가을의 환경을 비교하고 그 결과를 분석할 수 있

는 시간을 가졌다

13. 평가 및 만족도 조사결과(전체 분석내용)

- 3주간의 체험과 실습을 통해 지역주민들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거주지 외에도 숲을 가꾸고 지켜나가야 한다는 환경의식이 향상되었다.

- 교육이후 주민들 스스로 소모임을 형성하고 정기적으로 숲을 모니터링하고 숲지키기 활동을 펼치는 결과를 가져왔다.

- 아이들은 체험을 통해 숲을 알아가는 즐거움과 직접 숲을 돌볼 수 있 다는 뿌듯함을 주었다.

-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살펴야 한다는 마음을 갖고 실천의 마음을 심어주었다.